사업용 자동차를 구매하실 때, 리스와 렌탈 중에 고민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자동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누가 타는가’가 중요하게 작용됩니다. 직원들이 타는 차량이라면 이동에 관련해 주행거리 제한도 없고 보험 인상 요인이 없는 렌탈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반대로 법인, 회사의 대표자가 차량을 이용할 경우에는 회사를 대표하는 얼굴이기도 하고 고급차량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매입하거나 리스를 통해 구매하게 됩니다. 5년 이상 차량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하지만, 5년 이내로 차량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리스와 렌탈 중에 고민을 많이 하실 겁니다. 세무적인 관점에서 어떤 상황에서 사업용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은지 서울조세전문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리스의 경우 대출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렌탈은 자동차를 빌리는 행위이기 때문에 세금계산서나, 영수증이 발행되는 것이 조금 다릅니다. 아래 표를 함께 살펴보며 리스와 렌탈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체크사항 | 리스 | 렌탈 |
자동차 보험 | 운전자 별도 가입 |
|
부채인식여부 | O | X |
번호판 | 일반 번호판 | 렌탈 번호판 |
부가세 환급 가능여부 | 부가세 면세 계산서가 발금되어 환급 불가능 | 승용차는 환급이 불가능하지만, 경차, 9인승 이상 승합은 환급 가능 |
건강보험료 인상 | 없음(운용리스의 경우) | 없음 |
관련 영수증 | 면세계산서 | 세금계산서 |
렌탈의 경우는 사고 시에 보험료 인상이 없지만 운전자의 경우, 운전경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보험 옵션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렌탈은 부가세 10%가 렌탈료에서 추가되기 때문에 비용이 더 나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리스와 렌탈 중 어떤 상황에서 더 유리하게 작용되는지 서울조세전문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렌탈이 더 유리합니다.
- 경차, 9인승 이상 차량이라면 부가세 환급이 가능해 가격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 중저가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리스는 보험을 운전자가 따로 들어야 하지만 렌탈의 경우 자동차 회사에서 보험을 이미 가입해 놓은 차가 있기 때문에 보험료를 아낄 수 있습니다.
- 사고경력이 많아서 보험료 할증이 이미 많이 붙은 차량
- 대출이 고액으로 필요한 경우 리스는 대출로 인식 되기 때문에 대출한도를 다 갉아먹기 때문에 렌탈이 유리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리스가 유리합니다.
- 특정 번호판이 붙는 걸 싫어하는 경우
- 대표자가 많이 이용하는 외제차의 경우는 리스를 통해서 이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러한 상황과 경우에 따라 리스와 렌탈을 이용하는 게 유리한게 달라지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염두해두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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