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전문변호사와 함께 알아보는 부동산세금 절세 방법 총정리

부동산세금의 유형들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거나 팔게 되면 부동산에 대한 세금을 여러 개 내야 하는데요. 먼저 조세전문변호사와 함께 부동산세금의 유형에 대해서 알아보고 난 다음 어떤 방법을 통해서 절세를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취득세

취득세는 말 그대로 주택과 같은 부동산을 취득했을 때, 내야 하는 세금을 말합니다. 부동산 구매로 인한 형태 뿐만 아니라 증여, 상속, 교환 등과 같은 모든 취득에 부과됩니다. 등기나 등록하지 않아도 취득한 경우에는 무조건 취득세가 부과됩니다.

<취득세 과세대상>

2. 재산세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면, 재산세를 내야 하는데요. 이러한 재산세는 지방자치단체별로 과세하는 지방세로 토지, 건축물, 주택 등에 부과되는 데, 이 중에서 주택에 부과되는 재산세를 주택재산세라고 합니다.

3. 종합부동산세

종합부동산세는 고액의 부동산 보유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를 부과해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높이 올리고 부동산의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세금입니다. 종합부동산세는 재산세 과세대상 주택을 과세대상으로 합니다.

4. 양도소득세

국내외에 있는 주택을 양도하여 발생하는 소득이 있는 개인은 양도소득세를 납세할 의무가 있습니다. 개인은 거주자와 비거주자로 구분하여 거주자는 국내외에 있는 주택의 양도소득세에 대해서만, 비거주자는 국내에 있는 주택에서만 양도소득세를 부담합니다.

조세전문변호사가 말하는 부동산세금 절세 방법은

취득세 신고는 취득한 날로부터 잔금을 치른 날부터 3개월까지입니다. 만일 증여를 받게 된 상황이라면 증여세, 취득세, 지방세 신고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증여가액이 인상되어 취득세에 대해 부담을 많이 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시지가가 토지인 경우 1억 이하 토지를 분할하여 세금을 나누어 납부해 절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시적 2주택자 경우에 의하면 종전의 집을 가지고 있는데, 이사갈 때 종전의 집이 팔리지 않아 뜻하지 않게 다주택이 된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2년 이내에 매도가 되지 않는다면, 취득세가 더 높게 측정됩니다. 현재는 기간이 3년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취득세가 부과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다주택의 기준은 현재 주택이 3개일 때부터 적용됩니다. 다주택을 보유할 경우 주택 임대사업자로 등록을 하게 되면, 종합부동산세 적용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서 절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요. 절세할 때에도 각자 상황마다 다르기 때문에 조세전문변호사의 상담을 받고 나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